명지병원이 25일 오후 2시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제5회 백세총명 가족교실’(사진)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인지기능장애 환자와 가족이다. 교육은 환자그룹과 가족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그룹은 예술치유센터 주관으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음악치료(주지은 팀장)와 동작치료(이정미 치료사) 등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그룹은 ‘뇌건강과 치매예방’(정영희 치매진료센터장), ‘뇌건강을 위한 운동법’(심용철 재활치료팀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더는그룹치료(이승훈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를 실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