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춰 겨울 패션 필수품으로 떠오른 ‘퍼 슈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체 브랜드(PB) 누오보의 경우, 지난 시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레밍 3’를 리뉴얼 출시했다. 복슬복슬한 보아 퍼를 적용한 블로퍼 스타일의 슈즈로 탈부착이 가능한 힐 스트랩이 특징이다. 뮬 스타일 또는 샌들로도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테파노로시는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라보스트 뮬’을 선보였다. 신고 벗기 편한 뮬 스타일의 남성용 슈즈로, 단화 같은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링에나 잘 어울린다. 절제된 느낌의 포인트 디자인을 더해 세련미까지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