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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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공연 수익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전날 LA 기아 포럼에서 개최한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 공연 수익금 일부를 LA 화재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이날 1만 2000여 관객과 만나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미주 투어 중인 이들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