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5)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효민이 4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 왔다고.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민은 현재 따로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타이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