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다. 매년 전문조사원들이 세계 고급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을 심사해 5성, 4성, 추천 등으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포브스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20년 국내 호텔 중 최단기간에 4성 호텔에 오른 이후 6년 동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 연속으로 4성 호텔로 선정됐다. 아트파라디소는 58개 전 객실 스위트룸의 강점을 기반으로 휴식, 예술, 미식에 걸쳐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투숙 전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한 맞춤 일정표 수립과 함께 24시간요청 사항에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트파라디소 ‘로얄 스위트’ 객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아트파라디소 ‘로얄 스위트’ 객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는 또한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도 함께 받았다. 윤리적 경영,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되는인증으로, 포시즌스 더 남 하이 호이안 베트남, JW 메리어트베네치아 리조트&스파 등 세계적인 호텔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