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운동장서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백기태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서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백기태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상주시




AFC U-17 아시안컵 대비 훈련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백기태)이 지난 12일부터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을 대비해 선수 24명과 감독과 코치단이 대거 참여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상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는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천연잔디로 잘 가꾸어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상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