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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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톰 크루즈의 대표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대체 불가 액션과 볼거리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5월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직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체 불가한 의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 개봉해 글로벌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한계를 갱신하는 톰 크루즈의 액션과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세계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톰 크루즈는 배우 최초로 고도 7,600m 상공에서 낙하하는 고난도 헤일로 점프를 직접 소화하고,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외벽을 맨몸으로 올랐으며, 실제 이륙 중인 비행기 문에 매달리는 액션까지 선보이는 등 매 시리즈마다 ‘에단 헌트 그 자체’가 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편, 듣는 순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테마곡은 ‘미션 임파서블’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시리즈의 상징을 넘어 첩보 액션 장르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IMF의 매력적인 팀플레이는 극에 풍성함을 더하는 동시에, 기존 첩보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