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직무교육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직무교육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체육회




경북체육 발전 및 종목단체 업무역량 강화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4월 14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도회원종목단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체육 발전과 종목단체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67개 도회원종목단체의 전무이사 및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무처리 능력 향상과 예산의 투명한 집행 등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 예정인 회원종목단체 등급심의 및 평가 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종목단체의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과 경북체육 발전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교육에 앞서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목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종목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경산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