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 제289회 임시회 모습. 사진제공ㅣ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의 제289회 임시회 모습. 사진제공ㅣ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발의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군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있었다. 이화숙 의원이 발의한 ‘성주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의원은 공무원 후생복지와 복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군민들에게 효율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장익봉 의원은 보훈예우 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성주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섰다. 김종식·성주형·김종식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여러 의미 있는 조례안들이 안전한 농업, 행복한 군민,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성주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성주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