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홍보부스 운영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윈쪽 다섯번째)과 백경현 구리시장(윈쪽 네번째)이 지난 10일 한강유체꽃 현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 교통과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축제기간 동안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합동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형 횡단보도에서 ‘서다 가다 보다’ 안전보행 3원칙에 대해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하고 3구 신호등을 북아트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부스 앞에서는 실제 단속 시 사용되는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도 운영하여 아이들이 경찰 활동에 대해 재밌게 체험하고, 우회전 방법이 적힌 부채와 시인성에 좋은 노란색 형광우산, 형광 신발주머니 등을 배부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스토킹・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풍선아저씨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스토킹 및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배울 수 있고 안전한 교통안전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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