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6월 매주 주말 전국 직영점에서 ‘선착순 초특가 프로모션’(사진)을 연다.

소형 가전제품 특가 모델을 지점별 10대씩 선착순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보조배터리 2900원, 키보드·마우스 세트, 믹서기, 멀티 쿠커, 전기 그릴, 헤어드라이어 등 인기 가전을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과 오목 대결을 펼쳐 승리한 고객에게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AI 로봇 오목 대회’, 자사 유통 키보드를 활용해 타자 속도를 겨루는 ‘우리 동네 타자왕’ 등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 측은 “가전양판점의 오프라인 체험 강점을 살려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7월에도 초특가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