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사진)를 연다.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의 취지로 기획했으며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구성했으며, 최대 400명 학생에게 총 235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또 상위 수상자에게 자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자사 홈페이지, ‘영웅문4’(HTS), ‘영웅문S#’(MTS)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게 각 200만 원 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내일을 위한 키움과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향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