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제주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금호리조트

금호 제주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제주 리조트의 식음료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메뉴 전반에 제주의 매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선 조식 뷔페에 ‘라이브 섹션’과 ‘DIY 디저트 코너’를 도입했다. 라이브 섹션에서는 달걀 오믈렛과 프라이를 즉석에서 조리하고, DIY 디저트 코너에는 와플 머신과 다양한 토핑을 마련했다.
제주의 매력을 가득 담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개편의 특징이다. 이번 여름에는 우도 땅콩 검은콩국수, 제주 고사리 해장국, 전복 게우죽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와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 점심시간에는 1층 한식당에서 황게 전복 뚝배기, 흑돼지 한치 두루치기, 성게미역국과 고등어구이, 치즈 돈가스 등 새 점심 메뉴를 운영한다. 외부 이동이 잦은 제주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7월 중순부터는 고객 편의를 위해 객실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락형 메뉴 ‘투고 박스’를 진행한다.
아쿠아나 풀사이드 바에서는 수제 버거, 칠리 치즈 프라이, 파인애플 셔벗 등 물놀이와 잘 어울리는 스낵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여기에 랍스타 볶음밥, 제주 황게 라면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오션그릴의 제주 흑돼지 BBQ와 곁들일 수 있는 보말 메밀 비빔 막국수, 도토리 묵사발 등 여름철 사이드 메뉴까지 더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예약 고객에게는 부대시설(아쿠아나 사우나 조식 뷔페) 이용 시 동반 인원에 한해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연박 고객은 조식 뷔페 2일차 이용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키즈 2+1 프로모션’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는 최대 23%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금호 제주 리조트의 아쿠아나 풀사이드바 신메뉴                 사진제공|금호리조트

금호 제주 리조트의 아쿠아나 풀사이드바 신메뉴 사진제공|금호리조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