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차량기지 및 학교급식센터 방문… 운영 개선 방안 모색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는 제25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는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CCTV 운영체계와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2025년 5월 개관한 모담도서관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도서관의 대표 기능과 시민 만족도를 고려한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준비 현황도 점검하며 행사 추진의 내실을 다졌다.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차량기지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설비 및 시스템, 정비고 등을 세밀히 점검했으며 차량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와 골드라인 증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김포시 학교급식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핀 후, 민간위탁 방식의 시범운영과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