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재단과 한강투자그룹, 인천 지하철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푸르미재단과 ㈜한강투자그룹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푸르미재단

푸르미재단과 ㈜한강투자그룹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푸르미재단



푸르미재단(대표 임은숙)과 ㈜한강투자그룹(대표 남영욱)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보이스 피싱 근절 및 가상화폐 사기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 능허대중학교 푸르미 가족 봉사단 학생 학부모 22명과 ㈜한강 투자그룹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물티슈 2,000개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푸르미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강투자그룹에서 후원하여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전화 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으로는 의심스러운 전화번호 확인하여 112신고, 개인정보 요구 시 거절하기, 급한 상황에서도 속지 않기, 상대방의 신원 꼭 확인, 보안 소프트웨어 사용, 전화 녹음기능 활용 등 다양한 예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전자금융사기피해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보안 카드 비밀번호 및 SMS 인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모두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로 단정을 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계좌이체를 하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 것을 알렸다.

남영욱 ㈜한강 투자금융 대표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금융 회사로서  전화금융사기가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