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 FC 선수단

제주 SK FC 선수단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치어 &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SK FC(이하 제주 SK)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기반해 기획된 상품이다. 제주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로 새로운 체류형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치어 & 스테이’ 패키지는 8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SK와 광주 FC의 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판매 반응에 따라 대상 경기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1박 숙박권과 홈 테이블석(W-테이블석) 2인 또는 원정석 2인 관람권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비어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바비큐와 맥주 2잔도 제공된다. 현장감 넘치는 축구 경기와 푸짐한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 ▲쏘카 카셰어링 ‘제주신화월드 존’ 차량 대여 시 5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제주 여행의 편의성과 즐길 거리를 더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패키지 론칭에 앞서, 8월 1일 제주 SK 유소년 축구단 100명을 초청해 여름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신화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돈가스와 짜장면으로 구성된 간식 시간을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사회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융복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