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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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운이 네스트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네스트매니지먼트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이해운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역량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운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연기파 배우다.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성실한 접근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으며,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 출연을 확정짓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또 한 번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더할 전망이다.

이해운은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 “배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돼 설레고 감사하다”며 “든든한 파트너 네스트매니지먼트와 함께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스트매니지먼트는 유망 신인부터 실력파 배우들까지 아우르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이해운의 합류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