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트랙션 월드투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트랙션 월드투어’



★ 한줄 요약: 어트랙션 투표하고 1000만 원 해외여행 가자, 물총 들고 비비지랑 여름밤도 쏘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8월, 롯데월드가 전국 곳곳에서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 부산, 잠실, 김포 등 각지의 롯데월드 사업장에서 여행지원금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 물놀이 페스티벌, 상어 먹방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8월 31일까지 총 2억 원 규모의 해외여행 지원금 이벤트 ‘어트랙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후렌치 레볼루션, 스페인해적선, 파라오의 분노, 아트란티스, 후룸라이드, 풍선비행 등 총 6개 어트랙션 중 하나에 투표하면 된다. 참여는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앞 기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9월 12일 롯데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당첨자가 발표된다. 1위 어트랙션에 투표한 참가자 중 10명, 2위 6명, 3위 4명 총 20명을 추첨해 각 1000만 원씩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세부 사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참여형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참여형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8월 23일 하루 동안 참여형 물놀이 페스티벌 ‘아쿠아부스터(AQUA BOOSTER)’를 개최한다. 오후 2시 ‘아쿠아데이’에서는 로얄가든 분수광장을 무대로 쿨링 퍼레이드, DJ 빌런 물총 배틀,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아쿠아나이트’가 이어진다. 퍼포먼스 모델팀 ELICK, 치어리더팀의 댄스 배틀, 팀 대항 물총 대결에 이어 걸그룹 비비지(VIVIZ)의 라이브 공연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료로 운영되며, 티켓은 공식 예매처 ‘NOL’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8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에서는 해설과 워크북 활동, 역사 속 인물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유물 속 십이지신 이야기’는 나만의 미니 가방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삼국통일 퀴즈 미션 ‘킹메이커’, 조선 과학문화 체험 ‘장영실의 비밀가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8월 17일까지는 전통공예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십이지신 키링, 도어벨, 거문고 만들기에 더해, 여름 한정으로 전통 부채와 자개 머리핀이 신규 추가됐다. 개인 또는 단체 참가 모두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료다. 자세한 사항은 민속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샌드타이거샤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샌드타이거샤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이달의 생물 ‘샌드타이거샤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는 매주 금요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30분과 3시 30분에 ‘샤크&레이 먹방쇼 시즌2’가 열린다. 상어와 가오리의 먹이 사냥을 UFC 콘셉트로 유쾌하게 풀어낸 이 쇼는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지하 2층 플레이존에서는 상어 무드등, 상어 이빨 키링 등 테마 상품 만들기가 가능하며,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는 샌드타이거샤크 팝업카드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롯데월드가 준비한 이색 체험과 시원한 축제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어디든, 누구든, 올여름엔 롯데월드가 답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