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다용도 백팩 ‘하드 프리’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 백팩 ‘하드 프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드 프리’는 이름 그대로 모든 움직임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마찰에 강하고, 어깨 끈과 등판에는 에어 메쉬 패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슴과 허리 벨트는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착용감을 준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레인커버가 포함돼 갑작스러운 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보조 포켓을 배치하고 상단 지퍼 오픈 방식을 적용해 분리 수납과 빠른 물건 출납이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15L ▲25L ▲35L ▲45L 총 4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45L 모델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암벽 등반 시 필요한 로프와 하네스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실전형 장비 깔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하드 프리’ 시리즈는 데일리 가방부터 트레킹 하이킹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형 아웃도어 활동에도 잘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움직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