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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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꼴찌 팀 ‘싹쓰리UTD’가 무승 탈출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다.

24일 방송되는JTBC ‘뭉쳐야 찬다4’ 21회에서는 리그 1위 ‘라이온하츠FC’와 최하위 ‘싹쓰리UTD’의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싹쓰리UTD’는 비바람 속 새벽 훈련에 나서며 이변을 노린다.

선수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새벽 훈련에서 김남일 감독은 사비로 훈련복을 준비해 사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지병 재발로 불가피하게 하차하면서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그 빈자리는 모델 출신 이호연이 채웠다.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이호연이 정식으로 합류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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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골키퍼 노지훈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모델계 데 헤아’로 불리는 이지한이 골문을 지킨다. 전력 변화 속에서 ‘싹쓰리UTD’가 강호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2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