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나란히 걷는 마동석…‘트웰브’, 압도적 몰입감

드라마 ‘트웰브’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끄는 ‘12천사 페르소나 모음집 (Produced by ixi)’을 공개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독창적인 방식으로 ‘트웰브’ 속 캐릭터의 등장을 구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0일(수) 진행된 ‘트웰브’ 제작발표회에서 최초 공개돼 배우들의 입장과 함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LG유플러스의 자체 AI 기술 익시(ixi)로 탄생한 ‘12천사 페르소나 모음집 (Produced by ixi)’은 12지신을 상징하는 동물이 시선을 강탈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악의 세력 ‘오귀’(박형식)와 그를 상징하는 까마귀의 위협적인 모습까지 등장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호랑이와 ‘태산’(마동석)의 위엄과 서늘한 긴장감을 발산하는 까마귀와 ‘오귀’(박형식)의 모습이 ‘트웰브’ 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경이로운 세계로 이끈다. 배우들과 동물들의 실제 이미지를 토대로 표정부터 움직임까지 생생하고 세밀하게 재현한 영상은 작품이 가진 신화적 상상력과 액션 히어로물의 스케일을 동시에 체감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천사 페르소나 모음집 (Produced by ixi)’은 STUDIO X+U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창적인 비주얼의 ‘12천사 페르소나 모음집 (Produced by ixi)’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토) 오후 9시 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