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 발대식 개최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로잔컬리지에잇인천, 조지메이슨대학교 관계자, 연수구청 교육지원과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로잔컬리지에잇인천, 조지메이슨대학교 관계자, 연수구청 교육지원과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연구회는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된 연구단체는 송도 4동 국제학교 부지 및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국제학교 유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경제적, 교육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재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에서 연구 개요, 과업 범위 및 목적, 연구 방법, 추진 계획, 기대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박민협 연구회 대표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 속에서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회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정책 제안서 형식으로 관련 기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