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가 객실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낮에는 여유롭게, 오후에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구성은 객실 1박과 호텔 내 ‘Café&Bar72’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다. 3단 트레이에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티라미수 ▲마카롱 ▲슈 ▲조각케이크 ▲에그타르트 ▲쿠키 ▲과일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음료는 티(카모마일, 히비스커스, 얼그레이), 에이드(자몽, 청포도), 커피 중 2잔을 선택할 수 있다.

카페&바72는 에메랄드빛 바 타일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도심 속 비밀스러운 살롱을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는 낮에는 한층 여유롭고, 오후에는 세련된 무드로 변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제공 시간에서 차별화가 돋보인다. 일반적인 애프터눈 티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만 즐길 수 있지만, 카페&바72에서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영업시간 내내 이용 가능하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원하는 시간에 디저트를 맛본 뒤 객실에서 휴식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카페&바72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40분이다.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원하는 시간에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고,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까지 이어갈 수 있는 패키지”라며 “커플, 친구, 가족 등 누구나 카페&바72만의 고유한 무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