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햄퍼 FLEX,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준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025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햄퍼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햄퍼는 도심 속 자연에서 얻은 ‘남산 꿀’부터 소믈리에가 큐레이션한 주류 세트까지, 오직 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메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대표 구성인 시그니처 고메 햄퍼에는 감 파운드 케이크 ▲홈메이드 쿠키 박스 ▲헤이즐넛 산딸기 초콜릿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콤포트 ▲남산 꿀이 담겼다. 특히 남산 꿀은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양봉장에서 채밀한 천연 꿀로, 도심 속 자연의 맛과 향을 담아 희소가치를 더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저니(Afternoon Journey)’ 시리즈는 그린·다크·플로랄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트는 차와 와인, 디저트를 조화롭게 매치해 깊은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소믈리에의 전문 큐레이션을 거쳐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육류 선물도 눈길을 끈다. 호텔 대표 레스토랑 ‘테라스’의 시그니처 LA 갈비 세트,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 1++ 세트, 그리고 다양한 특수부위를 모은 오마카세 세트까지 마련돼 있다. 한우 특유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육즙은 명절 상차림을 격조 높게 완성해줄 아이템이다.

주류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 구성도 준비됐다. 호텔의 PB 사케인 ‘킨료 사케’와 마수컵이 포함된 사케 세트, 그리고 다채로운 와인·티 햄퍼까지 선물 대상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햄퍼는 호텔만의 정성과 희소성을 담은 구성으로,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며 “특히 남산 꿀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추석 고메 햄퍼는 2025년 8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된다. 예약 및 구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델리를 통해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