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통장자율회 주도 청렴 및 환경 개선 활동 강화…‘개항동’

●인천 개항동 통장자율회, ‘청렴한 개항동 만들기’ 캠페인 전개

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청렴한 개항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개항동은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원 35명 전원이 모여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청렴한 미소, 개항동이 활짝 피우겠습니다’가 새겨진 청렴 플래카드를 들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회원들이 함께 진행했고 정례회의를 통해 개항동 현안에 대한 논의 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언어 폭력, 가정폭력 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황규한 통장자율회장은 “청렴한 마음을 가지고, 개항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 구석구석을 살피는 통장자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