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 여름 감사제 진행…‘셀루켓’ 등 친환경 기능성 소재 주목

사진제공ㅣ라쉬반코리아

프리미엄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가 막바지 여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쉬반은 국내 최초로 남성 전용 기능성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인체공학적 입체 설계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착용감을 구현해왔다. 대표적인 기술인 H분리 기술은 남성 주요 부위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압박감 없이 안정된 착용감을 유지한다. 해당 기술은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쉬반은 2월 천연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혁신 원단 ‘셀루켓(CelluKet)’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 상용화했다. 셀루켓은 실크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촉감과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하며, 뛰어난 신축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피부와 유사한 수분 함유율로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항균 기능과 저알러지 성능으로 위생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라쉬반은 셀루켓을 활용한 남성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여성과 아동용 속옷, 나아가 일상복과 스포츠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배출 저감, 생분해성 등의 환경적 장점도 적극 알리며, 친환경 섬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라쉬반은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 분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유소년 스포츠팀 후원 등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라쉬반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친환경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번 여름 감사제를 통해 라쉬반의 대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회원전용 특별할인쿠폰도 발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