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 대상 창업 공간·종합 지원 제공
■선발 심사 매월 셋째 주 진행…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

사진제공ㅣ경기도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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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여성기업인 성장 지원 및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중에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며, 총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상시 진행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단,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여성기업이어야 하며, 타 창업보육센터 입주 경험자 및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의 제외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사무공간과 함께 시제품 제작, 기업 홍보,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전문 교육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기테크노파크 내 편의시설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창업 초기 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사업성, 기술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대면심사에서는 창업자의 역량, 시장성, 입주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까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입주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gjf.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031-270-9773, 9779)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