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시는 지난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상주시




7개 부문 150여 명의 선수 참가해 약 20km 달려
상주시는 지난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그랜드마스터부·마스터부·베테랑부·시니어부) 7개부로 나뉘어 모두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해 삼덕보건소 삼거리~상주보~강창교~오상사거리~회상삼거리~경천교~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