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16일 오후 3시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16일 오후 3시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16일 오후 3시 청남대 모노레일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충북 대표 관광지 청남대의 역점 사업으로, 지난 7월 23일 착공 이후 현재까지 총 38%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모노레일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견고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준공 시까지 부문별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54.3억 원이 투입되며, 청남대 구 장비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330m 구간에 40인승 규모(20인승 2량)의 단선 왕복형 모노레일과 2개의 승강장이 설치된다. 당초 계획대로 금년 말 준공과 정식 운행이 목표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