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9월 16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9월 16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9월 16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법적 책임 ▲관련 기관 사례 분석 및 실무 적용 방안 등이다.

강의는 오일환 ㈜한국산업안전연구소 대표가 맡아 시민재해 예방 점검 항목과 사전 대비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