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왼쪽부터 여섯번째 도성훈 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왼쪽부터 여섯번째 도성훈 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15개 직업계고 학생 60명이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참가했다.

도 교육감은 “국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현장 지도 교사들에 대한 격려뿐만 아니라, 지역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도성훈 교육감,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 참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출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출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출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AI 시대일수록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읽걷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지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재능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동화 퍼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내 얼굴 컵케익 만들기’, ‘삼겹살 친구 상추키우기’, ‘반려책 캘리 한 구절 액자 만들기’, ‘나도 작가 체험’, ‘전래놀이 한마당’,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저글링 & 버블아트’ 쇼로 마무리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