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친구야” 뱀뱀·리사, 프랑스 파리서 유쾌한 포옹샷

뱀뱀 소셜 캡처

갓세븐 뱀뱀이 블랙핑크 리사와 파리에서 재회했다.

5일 뱀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랜만이야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뱀뱀이 리사를 등에 업거나 다정하게 포옹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 에펠탑 야경이 포착돼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리사와 뱀뱀의 케미 여전하다” “파리 밤거리에서도 빛나는 절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뱀뱀은 과거 방송에서 “리사와 같은 태국 댄스팀에서 활동했다. 리사는 YG에 나는 JYP에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루이비통 쇼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뱀뱀은 올해 4월 신생 기획사 헤일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솔로 앨범 ‘Sour & Sweet’ ‘BAMESIS’를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