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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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X민규가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발매 첫 주 10만 3000여 장을 판매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10월 13일 자) 1위에 올랐다.

앨범은 발매 직후부터 일본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아이튠즈 재팬 ‘톱 앨범’ 차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에스쿱스X민규는 ‘HYPE VIBES’로 초동 판매량 88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부문에서도 일간·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국내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톱 100’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매체들도 “강렬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 “거부할 수 없는 디스코 감성”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세븐틴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