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규 리얼리티 ‘이멤버 리멤버’를 선보인다.

에이핑크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콘텐츠 ‘에이핑크의 이멤버 리멤버(이멤버 리멤버)를 공개한다.

10일 에이핑크의 레전드 자체 콘텐츠인 ‘에이핑크 뉴스’ 형식을 빌려 ‘이멤버 리멤버’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윤보미와 정은지는 각각 기자와 앵커로 변신, ‘이멤버 리멤버’에서 양평 우정여행을 떠난 에이핑크 멤버들의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드라이버 오하영의 운전 실력에 대한 언니들의 감상평,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정했으나 지켜지지 못한 ‘우정여행 시무 5조’, 현실 식단과 ‘걸스 나잇 파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예고돼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레전드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체 리얼리티에서 보여줄 ‘찐’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