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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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1:1 데스매치 미러전을 통해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0일 공개된 4·5화에서는 60명 중 단 16명만이 생존하는 치열한 미션이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는 ‘1:1 데스매치 미러전’으로 동일한 주제를 놓고 두 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서로 다른 해석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록시크, 드랙, K-POP, 글램 그런지 등 다채로운 콘셉트 아래 펼쳐진 무대는 단순한 뷰티를 넘어 하나의 ‘아트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특히 ‘붉은 말’ 미션에서는 파리 금손과 글리터 마술사가 각각 다른 해석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구현했고, ‘퓨전 오리엔탈리즘’ 미션에서는 뷰민녀와 뷰티 왕언니가 한국 전통미와 Y2K 감성을 결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포츠 화보’, ‘록시크’, ‘드랙’ 등 다양한 주제에서 참가자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폭발하며 서바이벌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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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효리의 노련한 진행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 속에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인간적인 감동을 더했다. 방송 직후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심사평까지 완벽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빠져든다” 등의 시청 반응이 이어지며 입소문 열풍을 입증했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철학과 기술로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