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뉴 차와린, 韓 데뷔 쇼케 성료…아이유 ‘럽윈올’ 열창

태국 스타 누뉴 차와린(NuNew Chawarin)이 한국 데뷔와 함께 뜻깊은 내한 일정을 성료했다.

누뉴 차와린은 최근 한국 첫 쇼케이스 ‘NuNew Korea Debut Show&Meet’에서 지난달 30일 발매된 한국 데뷔곡 ‘LEAVE ME WITH YOUR LOVE’ 무대를 포함해 총 10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한국 팬들 앞에서 음악적 히스토리와 K팝에 도전하게 된 이유, 그리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풀어내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IU)와 NCT 127 재현을 꼽은 누뉴 차와린. 그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데 이어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열창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을 이번 한국 데뷔 싱글 작업과 활동을 통해 배웠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곡을 무사히 여러분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국 데뷔 싱글 발매, 쇼케이스, 기자 간담회, 각종 예능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누뉴 차와린은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