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경기복지재단(대표 이용빈)은 지난 13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 이용빈)은 지난 13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 친화 제도 운영, 대외 이미지, 고용 안정성,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연하고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재단은 ▲탄력적 근무시간제 및 근무 환경 유연성 보장 ▲직원 및 배우자 출산 지원 ▲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활성화 ▲가족 지원 및 경조사 지원 제도 운영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인증은 이러한 정책들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실현과 조직문화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인증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전달식 개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10월 1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지난 10월 1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6조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 도내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사업 수행 단체로, 양주시에서는 총 5개 기관이 선정돼 승합차 및 경차 등 차량 1대씩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그리고 선정기관인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거주시설 미리내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 ▲양주시 삼숭다함께돌봄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량 지원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현장의 개선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접근성 향상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