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케이팝 황금주’ 보이넥스트도어가 3개 음반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올해의 케이팝 황금주’ 보이넥스트도어가 3개 음반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옆집 소년’의 전성시대다.

보이넥스트도어가 3개 음반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올해의 케이(K)팝 황금주’로서 남다른 위세를 과시했다.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미니 5집 ‘디액션’(The Action)이 초동 104만1802장을 기록했다. 초동은 발매 직후 1주일간 앨범 판매량을 일컫는 말.

이번 앨범에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매량으로 입증된 팬덤 화력에 더해, 이들은 음원 차트에서도 ‘초강세’를 보이며 ‘신(新) 국민 아이돌’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새 음반 타이틀 곡인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의 폭등세가 그 근거로, 국내 대표 대중음악 플랫폼 멜론 최고 2위(HOT 100), 일본 최대 음원 플랫폼 라인뮤직에선 6위(톱송 100)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 초 발표한 노래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유행가 반열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의 케이팝 황금주’로 자리매김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음반 ‘디 액션’에는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을 위시로,‘리브 인 파리’ ‘잼!’ ‘배스룸’ ‘있잖아’ 등 5개 노래가 실려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