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 유나가 마트에서도 우월한 몸매를 드러냈다.

유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TUNNEL VISION’ 콘텐츠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나는 마트를 배경으로 카트에 몸을 기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몸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서도 완벽한 골반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나는 길거리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도도한 고양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나가 속한 그룹 있지의 새 앨범은 11일 오전 9시 기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9개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한 ‘TUNNEL VISION’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멤버들의 비현실적 비주얼 그리고 입체적 연출의 조화로 반복 재생을 자극, 11일 오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있지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TUNNEL VISION’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