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 내년 2월부터 매달 15만 원 지급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경제 선순환 도모

곡성군은 지난 7일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은 지난 7일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은 지난 7일 레저문화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군민의 삶의 안정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곡성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 기본소득·기본사회 실현’ 등의 슬로건을 발표하고, 기본소득을 기반으로 주민 서비스 확대와 청년 창업 기회 창출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이 선도적으로 길을 열어 군민 누구나 최소한의 안정된 삶을 보장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곡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