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대가족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내놨다. 비행 4시간, 시차 1시간의 접근성과 커넥팅 객실, 올인클루시브 혜택이 핵심 키워드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함께 움직이는 3대 가족 해외여행이 늘고 있다. 사이판은 연중 평균 기온 27도의 온화한 날씨에 한국에서 비행 4시간, 시차 1시간이라는 조건을 갖춰 이동 부담이 적은 여행지로 꼽힌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런 수요에 맞춰 3월 31일까지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정 고민을 줄이기 위해 식사부터 이동, 관광까지 한 번에 묶은 구성이다.

패키지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2실을 연결한 커넥팅 객실 1박을 기본으로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바우처, 사이판 플렉스 혜택, 공항 픽업과 샌딩, 항공편 일정에 맞춘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된다. 성인 2인 기준 상품이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돼 가족 여행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1박 가격은 세금 포함 637달러부터로, 3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하다.


커넥팅 객실을 활용해 최대 성인 4명과 만 12세 미만 자녀 4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객실을 나눠 쓰되 하나의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어 세대가 다른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머물기 수월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는 마나가하섬 스노클링, 그로토, 정글 투어, 거북이 호핑 투어 등 사이판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1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투숙 일정에 따라 3박 시 1개, 5박 시 3개, 7박 시 5개의 투어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다. 각 투어는 성인 2인 또는 4인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일부 액티비티는 할인된 비용으로 인원 추가가 가능하다.

3박 투숙 시 제공되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을 이용하면 켄싱턴호텔 사이판뿐 아니라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과 액티비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를 통해 리조트 간 이동이 가능하며, 총 13개 레스토랑과 11개 수영장, 40여 가지 액티비티를 한 번의 여행으로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관계자는 “3대 가족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커넥팅 객실과 올인클루시브 혜택으로 여유 있는 가족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