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곡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접수…2월 4일까지
한우 기반·재해 예방·환경 개선 등 폭넓게 지원
읍·면사무소 접수 시작… 군 관계자 “재해·악취 대응 등 필수 항목 확인 당부”

곡성군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5개 분야, 34억 3700만 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농업인)와 농업법인 및 단체이며, 현장의 수요가 높은 필수 기자재와 시설을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우 생산기반 구축(정액보관 질소통, 목걸림 장치 등) △축산재해 예방(폭염 피해 예방 장비, 지붕 열차단재) △축사 시설 현대화(환풍기, 관정, 환기 시스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배합기 칼날, 제조용 비닐랩) △꿀벌 산업 육성(기자재, 설탕, 채밀기)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악취저감제, 톱밥, 쿨링패드) △가축전염병 예방(폐사축 처리기, 백신) 등이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폭염 등 재해 대응과 방역, 악취 저감 등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만큼 기간 내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곡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