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인국이 박지현에게만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극본 김경민)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과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극 중 서인국은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삼노(3NO)맨’ 강시우 역을 맡는다. 박지현은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끝없는 업무에 지친 7년 차 직장인 차지윤 역으로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차지윤에게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강시우 모습이 담긴다. 먼저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차지윤의 테이블 앞으로 강시우가 직접 다가간다. 평소 사람들과 거리를 두던 강시우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사 동기 전기태(강기둥 분)와 술자리를 갖고 있는 차지윤 앞에 강시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상치 못한 상사의 등장에 놀란 차지윤 표정과 함께 회사 안팎을 가리지 않고 그의 곁에 나타나는 강시우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NO 피플’의 대표주자였던 강시우가 차지윤 앞에서만 이전과 다른 거리감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강시우는 차지윤에게 “전 차지윤 선임이 마음에 듭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내일도 출근!’은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