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제주 목장에서 끝없는 우분 청소와 사투를 벌인다.

19일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는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기술 연수를 떠난 ‘KKPP푸드’ 임직원들의 좌충우돌 목축업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송아지 축사와 방목장을 둘러보며 목장의 매력에 푹 빠진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일정표를 가득 채운 청소 업무를 확인한 뒤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세 사람의 첫 임무는 축사 바닥에 굳어 있는 우분을 깨고 치우는 작업. 예상보다 무거운 우분과 강한 냄새에 진땀을 흘리지만 치워도 치워도 줄지 않는 우분의 양에 점점 지쳐간다.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특히 도경수는 “우리 프로그램 ‘밥친구’ 아니었어요?”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광수의 분노도 폭발한다. 힘들게 깨놓은 우분을 제작진이 밟고 지나가자 이광수는 결국 “어차피 또 쌀 건데 왜 치우냐고”라며 울분을 터뜨린다.

설상가상으로 도경수가 김우빈에게 우분을 던지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한다. 예기치 못한 ‘우분 투척 사건’에 두 사람의 우정이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의 남다른 등장도 눈길을 끈다. 제주 목장 콘셉트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착장으로 나타난 그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몸소 실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은 19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