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폰서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홈구장인 벨틴스 아레나에서 골대 옆 3D 광고, LED보드 광고, A-보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등에 로고가 노출된다. 또 금호타이어의 유럽 딜러 초청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어 당사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매출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유럽영업지역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유럽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마케팅으로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대폭 확대해오고 있다”며 “축구와 함께 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유럽 전역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