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히트상품] 냉장고 속 마법 같은 수납공간

입력 2015-06-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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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ㅣ LG 디오스 ‘더블 매직 스페이스’

LG전자는 대용량의 프리미엄 냉장고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수납편의성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라인업을 올 2월 확대·출시했다.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제품 상단의 냉장실 도어 양쪽에 적용한 제품이다. 가족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 주부가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각각 배치했다. 수납공간을 사용할 경우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이 절반 가량 줄어든다.

LG전자는 용량을 다양화한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950리터 제품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F957TS55) 1종과 870리터 용량에 각각 곡면 글라스(F877TS55)와 메탈 소재(F877DN55)를 적용한 제품 2종 등 모두 3종을 확대·출시했다.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신제품은 전면 곡면 글라스에 테두리가 없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메탈 소재 신제품은 겉면에 섬세한 헤어라인 공법이 적용돼 세련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출하가 기준으로 950리터 곡면 글라스 적용 제품이 590만원, 870리터는 곡면 글라스 적용 제품과 메탈 제품이 각각 425만원과 405만원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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