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유식 ‘거버’, 전국 이마트 판매

입력 2015-11-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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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탄생한 프리미엄 이유식 ‘거버(Gerber·사진)’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네슬레코리아는 10일 프리미엄 이유식 거버를 전국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 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획일적인 월령 대신 제각기 다른 아기의 성장 단계에 맞춰 영양식을 제공하는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 제품 20종이다. ‘거버’는 곡물, 과일, 야채 등 선별된 자연재료에 가열을 최소화해 원재료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이유식이다. 네슬레의 엄격한 생산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인공보존료, 합성감미료 및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기존 유리병에서 가볍고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로 변경, 이동 중 언제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킴 앙드레 노르드비 상무는 “생후 1000일까지의 건강한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네슬레의 영양과학의 결실인 거버 이유식을 통해 한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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