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 개소

입력 2019-05-1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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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는 급성기 뇌출혈, 뇌혈관 수술, 혈관 내 수술 이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이다. 중증도에 따른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해 구축됐다.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할 수 있는 감시 장치 및 각종 장비가 배치됨으로써 24시간동안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뇌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한다. 중환자실과 달리 환자들이 보호자와 함께 상주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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