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직원 1만 명 돌파

입력 2020-07-2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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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배송직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 직고용한 배송인력 수는 2014년 50명에서 200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5000여 명에선 7개월 만에 2배로 늘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분 대표는 “쿠팡은 안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물량이 늘었지만 쿠팡은 주5일·52시간제, 연 15일 연차 등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화물운송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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