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성능 강화한 ‘릴 솔리드 2.0’ 선봬

입력 2020-09-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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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사진)’을 9일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출시한다.

2017년 출시된 ‘릴 솔리드 1.0’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릴 플러스’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후속 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2세대 모델이다.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 중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릴 솔리드 2.0’은 진화된 히팅 시스템과 1회 충전 시 사용 가능량 증대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이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해져 충전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며 할인 쿠폰 적용 시 8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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